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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역 맛집 '낙지한마리수제비' 가성비도 맛도 굿! 국물이 시원합니다~

5rdinary5 2025. 4. 14. 09:25

 

날씨도 꾸리꾸리하고

뜨끈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땡기는 날!!

낙지한마리 수제비 한번 드셔보세요~

국물이 시원하니 속이 싸악 풀리는

그런 시원함이더라고요~

 

 

 

 

낙지수제비한마리

점심에 가성비로 좋고요

그냥 점심때는 수제비 드시면 될 듯!

 

나중에 저녁에 약속 있으면

찜을 한번 도전해 봐야겠아요!

 

 

 

기본 반찬 아주 깔끔하게 나옵니다!

익은 김치 깍두기 강된장

강된장은 비빔밥에 비벼 먹으면 되고요

조금 짤 수 있으니 적당히 덜어서 드세요~

아!

초고추장도 있으니 취향대로 드시면 됩니다!

 

 

정갈하게 잘 나오죠?

수제비가 메인이지만

그래도 보리밥에 아주 잘 나와요>_<

보리밥에 부추 양배추 콩나물까지~

 

야무지게 강된장 넣어서 비볐고요

짤까 봐 조금 넣었더니 밍밍해서

나중에 초고추장을 추가해서 먹었어요~

 

 

 

깍두기랑 해서 드셔드세요

기가 막힙니다!

깍두기가 달달하면서

엄청 시원하더라고요👍

수제비 나오기 전인데 벌써 핵 민족😍

 

 

 

비빔밥을 먹다 보면

수제비가 나옵니다~

비주얼이 참 좋습니다!

 

수제비도 많고 낙지 양도 많아요

그리고 약간 국물이 너무 많아서

싱거울 거 같지 않나요?

하지만! 벗! 하우에버!

국물이 진짜 시원합니다!

속이 확 풀리는 것이

술도 안 먹었는데 해장되는 느낌이었어요👍

 

 

 

낙지도 하나도 안질기고

야들야들합니다!

수제비도 밀가루 맛 하나도 안 나고

아주 쫄깃쫄깃해요!

수제비에 뭐 많이 안 들어 간거 같은데

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더라니깐요 ㅎㅎ

 

 

 

김치랑 깍두기랑도 같이 먹고요

양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.

옆에 테이블에 앉은 아저씨들은

막걸리 한 병만 마시자 그러더니

한 3병은 드시더라고요 점심에...!

저도 먹고 싶어 죽을 뻔 ㅎㅎㅎ

일없었으면 저도 낮술 때렸을 거 같은

그런 맛이었었습니다.

 

 

 

먹다 보니 드디어 바닥이 보이기 시작하네요

수제비랑 익은 김치가 너무 찰떡이라

김치 리필해서 먹게 됩니다

밥까지 말았으면 더 맛있을뻔했지만

비빔밥 먹었으니깐ㅎㅎㅎ

참았습니다!😁

 

 

점심을 제대로 먹었다 보니

여기 찜메뉴가 더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

나중에 신사 저녁 약속 있을 때

해물찜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!!!

무조건 맛있어서 술이 술술술 느낌일 거 같네요

 

아무래도 신사역 인근은 사람이 많아서

점심때 일찍 가셔서 드셔보세요~

 

정말 시원하고 국물이 먹고싶거나

전날 술 많이 드신 분들한테도

무조건 추천입니다!

 

오늘도 잘~ 먹었습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