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사역 맛집 ‘동인동’에서 찜갈비에 굴전 맛도리!

 

신사역에서 워낙 유명한 동인동 찜갈비 맛집!

메인 거리가 아닌 안쪽에 위치해 있지만 항상 만석이에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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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도 한 3번 도전만에 온 거 같아요! 근처에서 약속 있으면 한번 갔다가

웨이팅 많아서 실패를 했었죠... 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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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자 있으니 여러분들은 무조건 서두르세요!!

 

📍 위치 & 분위기: 신사역에서 도보 5분

‘동인동 신사점’은 신사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거리!

근처 직장인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핫플이더라고요. 외관은 깔끔하면서도 전통 한식당 느낌이 나고,

내부는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쾌적했어요.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지만,

술 한잔 하며 편하게 수다 떨기 좋은 분위기인데 사람이 많아서 조금 시끄럽긴 해요 ㅜㅜ

 

먼저,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좀...나가긴 합니다만, 그래도 맛있게 먹어야 하니 찜갈비와 굴전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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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운찜갈비도 맛있지만 굴전도 진짜 굴향 가득 촉촉하다고 해서 안 먹으면 후회할수 있으니 주문!

 

 

기본 반찬은 심플해요 동치미 무생채 고추무침 콩나물

다 기본적으로 맛있는데 콩나물이 미쳤습니다!!!

한 3번 리필해서 먹은 거 같아요!! 달달하면서 식감 좋고 매운갈비찜이랑 같이 먹으면

매운맛도 살짝 죽여주면서 감칠맛 폭발!!!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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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 매운 찜갈비!

매운 찜갈비가 나왔습니다! 야들야들해서 뼈도 쏙~ 빠지더라고요~​

​처음엔 "얼마나 맵겠어?" 했는데, 먹다 보니 은근히 매콤한 게 중독성 강한 맛이었어요.
갈비살은 부드럽고 촉촉, 양념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밥이랑 먹기 딱 좋은 스타일.

매운 맛 단계도 조절할 수 있어서 매운 음식 못 먹는 분들도 걱정 없이 주문 가능해요.

갈비 사이사이 당면, 떡, 채소들도 골고루 들어 있어 식감도 풍부했어요.

양념도 걸쭉하게 많아서 공깃밥 추가하던가 볶음밥 필수!

저는 흰쌀밥에 고기 양념 층 쌓아 먹고 싶어서 공깃밥으로!!

 

 

찜갈비가 하나도 질기지 않고 맛있어요! 조금 맵다 싶으면 밥이랑 먹고

또 맵다 싶으면 콩나물이랑 먹고 콩나물이 살짝 달아서 진짜 매운 찜갈비와 궁합이 좋더라고요👍

찜갈비 매콤하면서도 깊은 맛! 밥도둑 인정입니당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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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아쉬운 점은 소주를 시켰는데 여기는 왠지 막걸리가 더 잘 어울렸을듯해요 ㅎㅎ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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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이날의 숨은 MVP는 굴전이었어요.
통통한 굴을 계란옷에 부쳐낸 전이 촉촉하면서도 고소해서, 찜갈비의 매운맛을 중화시켜주더라고요. 

굴전이 또 미친점이 굴이 한가득 들어 있어서 굴향 가득하고 계란이 엄청 촉촉하더라고요

전 하나에 굴이 4~5개는 들어있는 거 같더라고요

어느 방향으로 물든 굴이 그 향긋함이 쏴악 올라오는 게 맛도리입니다👍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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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사역 찜갈비 맛집 찾는다면, 무조건 ‘동인동’ 가세요. 굴전에 막걸리, 밑반찬까지 완벽한 한 상!”

전이랑 찜갈비 소스 해가지고 꼭 드셔보세요! 술이 술술술입니다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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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기밥을 먹어서 그런가 배불러서 볶음밥을 포기했지만...

많은 분들이 마지막에는 무조건 볶음밥을 추천하던데 다음에는 꼭 먹어봐야겠어요😀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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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짝 아쉬운 점은 양이 좀 적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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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머지는 최고! 콩나물 리필도 듬뿍듬뿍 주시고 찜갈비도 맛있고 굴전까지 맛있는 신사 동인동 추천입니다!

 

신사역 맛집 ‘동인동’에서 찜갈비에 굴전 맛도리! 3줄 요약

 

✔ 굴전은 제철이라 더 맛있고, 막걸리랑 찰떡

✔ 밑반찬 하나하나도 정갈하고 맛있음

✔  신사역 근처라 접근성도 굿!

 

신사역 맛집 ‘동인동’에서 찜갈비에 굴전 맛도리! 

맛있게 매운 찜갈비 굴향 가득한 굴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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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도 잘~먹었습니다!